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도전! 사기장’ 도자공예 교육 수료식을 12월 5일(목)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지원사업 ‘백자, 시대를 담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은 명지대학교 박물관과 자연미래교육원 도예과가 협업한 전문교육 과정이기도 하다.
교육은 올해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15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장작가마에서 직접 번조한 작품들을 ‘백자, 시대를 담다’ 특별전에 전시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교육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수료식은 우난희 도예과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전시연계 교육체험(나만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장작가마 번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도자기를 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우리 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유익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